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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6 08:0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와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가 15일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을 협공하고 나섰다.

이 전 시장이 이틀 전 일산 킨텍스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62명을 포함해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성대하게’ 개최한 데 대해 박-손 두 주자가 약속이라도 한 듯 한 목소리로 “줄세우기”, “구태정치”라고 맹공을 퍼부은 것.

박 전 대표는 이날 경남대 경영·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특강에 앞서 연설문을 미리 배포했다.

이날 연설문에서 “요즘 대선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일부에서 공천을 미끼로 사람들을 회유하고 조직을 만들고 사람을 동원하기 위해 금품을 살포하고 있다는 얘기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면서 “이는 한나라당에 치명적인 독소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손 전 지사도 이날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21세기 동서포럼’ 초청 특강에서 “세몰이와 줄서기 정치가 횡행하는 것을 여러분이 보시지 않느냐”면서 “당내 다른 대선주자들이 공천권을 무기로 `젊은 국회의원들’을 줄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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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