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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후원금 홍재형 의원‘충북 최다’

이인제 의원은 4천300만원에 그쳐‘충청권 최저’

  • 웹출고시간2007.03.14 00:5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정치후원금 모금액은 최고 2억6천500만원에서 최저 9천700만원까지 폭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후원회를 통해 정치후원금을 지원받은 국회의원의 모금내역을 13일 발표한 결과 충북에서는 홍재형(열린우리당. 청주 상당)의원이 2억6천500만원을 거둬 최고 성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권 전체에서는 대전시의 박병석(열린우리당. 서구갑)의원이 3억800만원을 지원받아 최고액을 기록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충북출신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정치후원금 모금은 △홍재형 2억6천500만원 △오제세(열. 청주흥덕갑) 2억5천900만원 △이시종(열. 충주) 2억1천300만원 △노영민(열. 청주흥덕을) 2억800만원 △이용희(열. 보은,옥천,영동) 1억8천500만원 △변재일(통합신당. 청원) 1억8천만원 △서재관(통합신당. 제천, 단양) 1억3천만원 △김종률(열. 증평, 진천, 괴산, 음성) 9천700만원으로 파악됐다.

대전권에서는 △박병석 3억800만원 △선병렬(열. 동구) 1억5천500만원 △권선택(무. 중구) 1억3천만원 △김원웅(열. 대덕구) 1억1천만원 △이상민(열. 유성구) 6천200만원 △구논회(열. 서구을, 2006년 11월 작고) 2천900만원으로 밝혀졌다.

충남권에서는 △문석호(열. 서산, 태안) 2억700만원 △홍문표(한. 홍성, 예산) 1억6천700만원 △류근찬(국. 보령, 서천) 1억6천200만원 △박상돈(열. 천안을) 1억5천900만원 △양승조(열. 천안갑) 1억5천200만원 △김학원(한. 부여, 청양) 1억5천200만원 △정진석(국. 공주, 연기)1억5천100만원 △김낙성(국. 당진) 1억2천800만원 △이진구(한. 아산) 9천500만원 △이인제(국. 논산, 계룡, 금산) 4천300만원 등으로 발표됐다.

한편 각 정당 모금 총액은 전국단위 선거가 없었던 2005년(789억)에 비해 1천92억원이 증가한 1천881억원으로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이 398억원 증가한 654억원, 한나라당이 452억원 증가한 714억원, 민주당이 118억원 증가한 178억원, 민주노동당이 105억원 증가한 265억원, 국민중심당의 2006년 모금은 6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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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