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명박 ‘7·4·7‘ 도전선언

출판기념회2만명참석…대선출정식방불

  • 웹출고시간2007.03.14 00:3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3일 대선을 향한 ‘출항‘을 선언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3권의 에세이집 출판기념회를 갖고 자신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면서 대권을 행한 포부를 밝혔다.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인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당초 예상(5천명)을 훨씬 뛰어넘는 2만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강재섭 대표를 위시한 한나라당 현역 의원만 63명이 자리를 함께 해 여론지지율 1위 대선주자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현역의원 참석규모는 한나라당 소속 전체의원 127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대운하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52명 보다 훨씬 늘어난 수치로, 물론 이들 가운데서는 ‘친이계‘로 분류되지 않는 의원들도 다수 있었으나 간단치 않은 당내 장악력을 과시했다.

참석 인사들 가운데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수한,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정계원로를 비롯해 활안 조계종 원로의원과 운산 태고종 총무원장 등 종교계 원로 등 각계각층이 총망라됐다.

이 전 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성장률 7%, 국민소득 4만달러, 7대 경제강국 진입 등 ‘대한민국 7.4.7‘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자"면서 대권포부를 강조했다.

/ 연합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