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세일즈 시장개척단 출정

2개월간 수도권기업 125곳 순회 투자유치 나서

  • 웹출고시간2007.03.12 22:5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1월 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북도가 12일 도청에서 ‘충북세일즈 시장개척단’ 출정식을 갖고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2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장개척단 출정식을 갖고 수도권 125개 업체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북세일즈 시장개척단은 노화욱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투자유치팀 직원 8명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사 관계자 4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1월말 도.중진공.산단공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충북세일즈 시장개척단’을 공동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고 실무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1단계로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의 종업원 10인이상 업체 2만5천여 기업에 지방투자이전계획 등 설문조사해 이중 충북에 투자.이전 의향이 있는 125개 업체를 선정했다.

125개 기업 소재지는 △서울시 26곳 △경기도 78곳 △인천시 21곳이며, 이중 종업원 50인 미만 업체는 100곳, 50인 이상업체는 13개다.

나머지 12개 업체는 종업원 수가 확인되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운영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중에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대상기업을 선정해 시장개척단을 재가동하는 등 선택과 집중의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