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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4천400명 이라크 증파 승인

부시, 의회에 32억달러 요청… 민주당“추가파병 의문”

  • 웹출고시간2007.03.12 07:3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미 순방중인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에 4천400명 이상의 미군 증파안을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10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런 추가파병에 따른 비용으로 32억달러를 의회에 요청했다.

부시 대통령의 이 결정은 지난 1월 이라크 안정화 차원에서 2만1천500명의 병력을 추가파병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지난 8일 미 하원의 다수당인 민주당이 이라크 주둔 미군을 늦어도 내년 8월까지 철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마련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라크 주둔 미군의 새 사령관인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대장은 병력 증파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도 4천400명 중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이라크인 구류자들을 관리
할 헌병 병력이 2천400명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게 추가 파병에 드는 비용을 포함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비를 1천억달러로 수정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그러나 펠로시 의장과 여타 민주당 지도자들은 1천억달러의 전비와 2만1천500명의 추가 파병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펠로시 의장은 이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미군 철군 법안에 대해 부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 몬테비데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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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