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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3 19:1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6개 학교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교별로 1억원 이내의 창단 소요비용이 지원된다.

교과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학교와 지역사회를 거점으로 하는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과부 등은 지난해 7월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초·중등 예술교육 기본방안'을 공동 발표한 후 체계적인 오케스트라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를 통해 전국 65개교(초 36곳, 중 22곳, 고 7곳)를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문광초와 목도초 소수초 괴산중, 보은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삼산초·속리산중이 각각 선정됐다.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의 지원 규모는 모두 55억원으로 교과부는 선정된 학교에 대해 악기 구입과 연습 시설 구비 등 창단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1억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고 시·도교육청과의 대응투자를 통해 운영 학교당 1~2명의 예술교육 인턴교사 채용도 지원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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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