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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는 영상통화시대 개막

올해 가입자 270만명 확보 목표

  • 웹출고시간2007.03.01 06:4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F가 3월1일부터 세계 최초로 HSDPA(고속하향 패킷접속) 전국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를 위해 KTF는 신규 브랜드 ‘쇼’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상통화 요금과 일부 데이터통화료 등을 인하했다.

또 3월부터 HSDPA 전용 단말기 3종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30여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가입자 목표는 270만명으로 잡았으며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도 2세대 서비스에 비해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KTF는 HSDPA 전국 서비스 개시를 기점으로 기존 CDMA와는 차원이 다른 신개념 WCDMA 브랜드 ‘쇼(SHOW)’를 출시하고 기존 CDMA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던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상전화는 물론 영상회의(다자간 영상통화), 영상대화방(영상채팅) 등의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쇼 비디오(고품질 동영상), 고품질 도시락(음악) 등의 고품질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드) 기반의 교통, 보안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한국에서 쓰던 휴대전화 번호 그대로 외국에서 음성은 물론 영상, 데이터 통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자동로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KTF는 세계 50여개국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10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하고 풍부한 ‘쇼’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SBSM) 휴대전화도 새롭게 선보인다.

3월 중 삼성전자(SPH-W250 0), LG전자(LG-KH1300), KT FT(EV-W100) 등 3종을 출시하고 상반기 중에 약 10여종, 연말까지 총 30여종의 전용 휴대전화를 출시할 예정이다. 쇼 아이플러그(SHOW iPlug) 모뎀과 데이터카드 등 다양한 특화단말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3월에 출시되는 전용 단말기 가격은 40만원대로 3월5일부터는 HSDPA 휴대전화 구입시 사용기간 및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됨에 따라 최소 10만원 안팎에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HSDPA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19종의 요금을 포함해 총 25종의 SHOW 요금을 마련, 요금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아울러 새로운 요금 출시와 함께 요금인하를 단행했다. 영상통화요금은 기존 10초당 100원
에서 36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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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