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통합신당모임, 중도노선으로 차별화 시도

변재일의원, 민생전념 밝혀

  • 웹출고시간2007.02.21 11:2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출신 변재일, 서재관의원이 참여한 통합신당모임이 서민.중산층 정책을 중심으로 중도개혁 노선의 깃발을 선명히 드러내는 차별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통합신당모임은 20일 집행회의에서 일자리 창출과 실업문제 해소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고 서민.중산층 정책과제로 △지방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금융.임대공단 지원 △노인수발보험.기초노령연금법 적극 추진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 활성화와 재래시장 상가의 리모델링 지원 추진 △자영업 등 서비스산업의 규제완화를 제시했다.
특히 이종걸 정책위의장과 강봉균 의원 등 정책통들이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에 적극 나서고 내주부터는 정책 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변 의원은 “통합신당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의원들 중 정책전문가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며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에 합의된 정책에 대해 방향전환을 하는 것은 책임지는 모습이 아닌 만큼 기존 열린우리당 시절 의원총회와, 당정협의에서 합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존중하기로 함에 따라 그동안 정책적 발언을 삼가고 있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과거 열린우리당에서 보여주지 못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적으로 중심을 잡아가는 모습을 통해 민생에 전념하는 모습을 통해 바람직한 통합신당의 모델을 전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변 의원은 21일 쇼트구라모토프로세싱코리아 오창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