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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0 19:1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충북도청 안팎에서 '민선5기에는 참모다운 참모가 없다'는 자조 섞인 푸념과 함께 이원종 전 지사를 보좌했던 민선3기 참모진들을 그리워하는 향수론이 때아니게 부각.

이들은 크고 작은 사안 발생 시 도청 일부 고위공무원들이 세련되지 못한 리더십과 뒤처진 대처능력을 지적하며 소통부재로 화합된 모습조차 연출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절하.

소통부재 원인으로 고위공무원들이 행정고시와 육사, 7급 공무원 출신 등으로 구성되면서 이전보다 끈끈한 동료애(?)가 없어졌기 때문이라는 해석.

반면 민선3기 때에는 대다수 고위공무원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참모역할에 나서 조직문화가 안정되고 활기를 띠었다는 것이 이들은 논리.

한 공무원은 "최근 고위공무원들의 결속력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情)보다는 이성(理性)을 중시하는 도정 변화에 따른 현상이 아니겠느냐"고 반문.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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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