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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조직개편 방향 '관심'

3월 중 단행…바이오밸리추진단 인력보강 초점

  • 웹출고시간2011.01.25 20:3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조직개편을 위한 사전작업에 나서 공직사회의 눈과 귀가 한 곳으로 쏠리고 있다.

도는 오는 3월 조직개편 단행을 목표로 실·과별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5기 현안사업 추진과 행정수요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조직개편은 소폭 규모로 단행될 가능성 높다.

이시종 지사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바이오밸리와 솔라밸리와 관련된 부서 확대와 인력 보강이 핵심이다.

도는 이미 지난해 11월에 바이오밸리추진단으로 조직 확대와 인력보강 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결정해 놓고 있는 상태다.

이 안에 따르면 현재 바이오밸리추진단 산하 2과 6팀을 3과 11개팀으로 확대하고 인력을 25명에서 45명으로 증원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도 경제통상국 산하 생명산업팀 등 바이오·솔라밸리 업무와 관련된 일부 팀이 재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조직안에서 바이오밸리를 추진하는 곳은 바이오밸리추진단이다. 이 추진단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비롯해 오송생명과학단지, KTX 오송역세권 등을 연계한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밸리추진단은 첨복단지기획과와 조성지원과 2개 과로 돼있고 인원은 총 26명에 불과해 추진동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샀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안사업 부서 추진동력 보강과 인력재배치를 통한 업무의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소폭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면서 "현재 의견수렴 중에 있으며 바이오밸리추진단 조직 확대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정기인사가 단행된 만큼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 대상은 소수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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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