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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3 16:21: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달 청소년, 주부, 직장인으로 구성된 순수 동아리 형식의 극단들이 잇따라 공연한다.

이는 올해 처음 열리는 '둥둥연극제'로 극단 새벽이 공간과 전문 인력을 지원하는 문화나눔사업 일환이다. 그동안 주 1회 청소년극단 '해오름'과 주부연극교실 '해바라기', 직장인연극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극단 새벽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는 '놀이와 모방의 본능'이라는 기원으로부터 출발한 연극을 통해 표현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공동 작업을 하면서 교감과 이해, 배려, 협동심을 스스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연극을 통한 다양한 체험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극단별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극단 '해오름'

청소년 극단 '해오름'은 공동창작 작품 'Ready Ation'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새벽 단원인 황선영·민경훈씨가 지도를 맡아 15일과 16일 오후 4·7시 문화공간 '새벽'(수곡중 옆 두진백로 아파트 상가 지하)에서 공연된다.

배우로는 김서영, 노경택, 신용빈, 이수정, 이창영, 장지수, 한 빛이 참여한다.

△주부연극교실 '해바라기'

주부연극교실 '해바라기'는 장 진 작 '아름다운 사인'을 공연한다.

극단새벽 단원인 김옥희씨가 지도를 맡아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7시 문화공간 '새벽'에서 공연된다.

배우로는 김보현, 김주영, 박난영, 이재희, 임진숙, 윤정숙, 전해선, 유명한씨가 출연한다.

△직장인연극교실

직장인연극교실은 위성신 작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오후 7시 공연으로 문화공간 '새벽'에서 만날 수 있다.

극단 새벽 단원인 이동섭씨가 지도를 맡았고 배우로는 변미경, 백은혜, 오은옥, 이 김, 이문희씨가 출연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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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