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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0 17:5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남대(왼쪽)와 단양팔경 전경

충북을 찾은 내외국 관광객들은 청남대와 단양팔경, 고수동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도가 지난해 8-9월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내국인 678명과 외국인 253명(일본인 89명, 중국어권 80명, 영어권 84명) 등 9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내국인의 7.1%와 중국어권의 10.4%는 도내 최고 관광지로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를 보냈던 '청남대'를 손꼽았다. 일본인은 단양팔경(13.3%)을 선정했다.

영어권은 고수동굴(10.2%), 소백산(7.8%), 단양팔경(7.4%) 등 순으로 답했다.

충북 관광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내국인(67.3%), 일본인(43.4%), 영어권(38.5%)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으뜸으로 꼽았다. 중국어권 관광객들은 주민친절성(48.6%)으로 응답했다.

내국인 84.1%, 일본인 74.7%, 중국어권 76.3%, 영어권 75.9%는 충북을 다시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광객 성향에 맞는 마케팅을 벌이고 차별화한 관광상품 및 관광자원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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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