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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 미래도시연구원 사무국장, 지역인재 양성기금 500만원 쾌척

  • 웹출고시간2011.01.05 19:3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재양성이야말로 지역발전의 가장 큰 밑거름이다."

사단법인 미래도시연구원 이욱 사무국장이 5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면서 전한 말이다.

이 국장은 지난 2008년 충북인재양성재단 설립 초기 일반인으로는 처음으로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날 또 다시 장학금을 기탁해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기금은 2010년 현대충북예술상 특별상 상금 전액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이 국장은 지난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청주로 유치한 공을 인정받아 현대충북예술상을 받았다.

이 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과 출향인사들이 지역인재양성에 관심과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겸손해 했다.

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2008년 2월 출범했으며 현재 298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그동안 성적장학생, 특별장학생, 체험연수생 등 2천810여명에게 44억3천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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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