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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공무원 인사 윤곽

신필수·조운희 과장, 부이사관 승진 유력
부단체장 6명 교체…10일께 단행될 듯

  • 웹출고시간2011.01.05 20:44: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 서기관(4급) 이상 정기인사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

도는 오는 7일 승진 대상자를 내정 발표한 뒤 10일 께 서기관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도는 우선 정정순 청주부시장(2급)은 행안부와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번 정기인사 단행 이후 중앙부처와 맞 교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 부시장 후임으로는 전 충북도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한 행정안전부 곽임근 이사관이 유력시 되고 있다.

도는 중앙인사 교류 대상자로 이승우 충주부시장(3급)을 내정했다. 충주부시장 후임에는 3명으로 압축됐으나 김재갑 전 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유력하다.

송영화 전 국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균현건설국장에는 신필수 도로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명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도가 올해 3급 중 2명을 교육파견 대상자로 물색 중인 가운데 김광중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단장은 확실 시 되고 있다. 또 다른 한 명은 조운희 사회복지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교육대상자로 선정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송명선 공보관이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으로 내정되면서 공석이 된 공보관 후임자는 4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송인헌 세정과장이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양상이다.

부단체장 교체 폭은 6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천부시장에는 김항섭 성과관리담당관이, 증평부군수는 홍승원 체육진흥과장이 유력 시 거론된다. 진천·증평·괴산·단양군 등의 부단체장에는 박재익 총무과장과 신병대 균형개발과장, 신용식 생활경제과장, 이규상 회계과장, 오용길 보건정책과장, 이상칠 수질관리과장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5일) 인사위원회를 열었다"면서 "현재로선 인사의 틀에 대해 아는바 없고 일 잘하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것이 기본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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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