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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 대책 추궁

9대 충북도의회 예결특위 2011년도 예산심사

  • 웹출고시간2010.12.09 20:06: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 제296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정책복지·행정문화위원회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있다.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 대책 등에 대한 집중 추궁이 전개됐다.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제296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정책복지·행정문화위원회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임헌경 의원(청주 7)은 "여러 차례 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한 지방 이자수입 급감 문제를 계속 지적했음에도 2011년 예상 이자 수입이 감소한 원인과 대책이 무엇이냐"고 집중 추궁했다.

박종성 위원장(청주 8)은 "민간사회단체 보조금으로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이 위법사항은 아닌지 철저히 검토하고 불법이라면 그동안 민간사회단체 보조금으로 기념품을 구입한 금액을 모두 회수하고 향후 예산편성 때 유의하라"고 주문했다.

김종필 의원(진천 1)은 "지난 2회 추경 때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한 국내여비를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액 편성하고도 실제 집행액은 많지 않다"고 지적하며 각 실국별 활동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했다.

이광진 의원(음성 2)은 바이오 앤 뷰티산업 세계박람회 기본계획 용역에 대해 "첨복단지 바이오밸리 사업과의 중복여부와 연구용역 결과 타당성이 결여될 경우 미 반영 시에 대한 대책이 뭐냐"고 추궁했다.

김희수 의원(단양)은 "정보화 마을 운영 활성화 사업 내용이 포장박스 및 홍보물 제작으로 돼 있는 데 포장박스는 특정인에게 지원할 우려가 있다"면서 "사업추진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규철 위원(옥천 2)은 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시 평가등급에 따라 운영비 지원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한 뒤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정지숙 의원(비례)은 보건의료 검사장비 중 수은 분석기에 대한 질의에서"장비 구입 전에 철저한 시장조사를 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장비를 구입할 것"을 주문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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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