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오창 제2캠퍼스 조성 '청신호'

변재일 의원, 내년예산 40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0.12.05 19:4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변재일 의원(청원)은 5일 충북대학교의 오창 제2캠퍼스 조성을 위한 정부 예산 40억원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이날 "지역 거점대학인 충북대학교 제2캠퍼스 추진을 위해 조성 필요성을 교과부에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했다"고 말한 뒤 "그 결과 교과부도 충북대 오창 제2캠퍼스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관 건축사업비 중심 예산 40억원에 대해 동의를 했다"고 말했다.

변 의원은 이어 "충북대 제2캠퍼스가 첨단과학의 중심도시인 오창과학단지에 조성될 경우 충북대를 중심으로 한 산업체 국가연구기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과학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지부진했던 '충북대학교 오창 제2캠퍼스'조성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총 사업비가 2천300억원에 이르고, 상주인원만 1천여명이 넘는 오창 제2캠퍼스 설립은 단순히 오창을 넘어 충북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 의원은 또 △충주대학교 디지털도서관 및 교육관 건축예산 91억5천400만원 △청주교대 부설초등학교 리모델링 5억3천만원 △한국교원대 부설초·중등학교 리모델링 20억원 등 충북 공교육 및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부예산 233억원이 국회 교과위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확보됐다고 밝혔다.

/ 장인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