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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선택집중'

충북도, 내년1월 국제공모…업무분장 재편

  • 웹출고시간2010.11.18 19:1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국제공모를 통해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키로 했다.

도는 바이오 연구·교육·관광을 주기능으로, 주거, 상업, 업무, 공공시설, 편의시설, 공원 등을 부기능으로 설정해 내년 1월부터 4개월간 공모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질의응답, 작품접수와 심사를 거쳐 입상자(업체)를 선정하고서 1등 업체에 10억원 규모의 연구용역 권리를 줄 예정이다.

연구용역에는 지구별 구체적인 개발 방향과 함게 민자유치를 위한 수익모델, 각종 국책사업 유치 방안 등이 담기게 된다.

도는 공모와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사전기획연구를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사전기획연구를 통해 국내외 도시개발 공모사례 분석, 공모 추진계획 수립 및 용역수행 지침서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이를 위해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구용역 TF팀과 및 교수, 연구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도 운영한다.

도는 또 바이오밸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바이오산업을 총괄하기 위해 한시기구인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단을 '바이오밸리추진단'으로 개편한다. 존속기한도 2012년 12월 말까지 2년 연장키로 했다.

바이오밸리추진단에는 조직진단 후 바이오산업과를 신설해 바이오 R&D, 바이오관광, 한방바이오 등의 업무를 분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마스터플랜은 오송바이오밸리를 국제경쟁력을 갖춘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송바이오밸리가 충북발전을 견인하고 새로운 충청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송바이오밸리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생명과학단지, 오송제2단지 조성에 오송KTX역세권 개발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한 오송 일대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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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