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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정책기획관 재임기간 도마위

장선배 도의원 "책임성 담보 운용방안 강구돼야"

  • 웹출고시간2010.11.15 20:1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정책기획관의 평균 재임기간이 짧아 도정의 주요 정책 형성이나 추진 과정에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원(청주 3)은 15일 "지난 2006년부터 4년 동안 임명된 도 정책기획관은 8명으로 평균 재임기간이 6.7개월에 불과하고, 2~4개월 재임자도 있어 업무파악도 제대로 하기 전에 자리를 옮긴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도의 주요 정책 형성 및 추진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할 정책기획관(3급)의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책기획관의 잦은 교체는 원칙적으로 당해부서 1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전보토록 하고 있는 충북도 인사관리규정도 무시한 것"이라며 "도는 정책기획관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합당한 역할을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기획관이 안정적으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임기를 비롯한 제반 여건을 조성해야 효과적인 업무 성과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업무의 일관성과 연속성, 효율성, 책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기획관 운용방안이 강구돼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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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