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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2 01:2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 김동환 의원의 도정질문으로 촉발된 민선 4기와 민선 5기의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를 둘러싼 진실 공방으로 도청 분위기가 어수선한 모습을 연출.

전임 정우택 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던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을 담당했던 부서 직원들이 도지사가 바뀌면서 '역적(·)'으로 몰리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일 할 맛이 안난다"며 자조 섞인 푸념을 토로.

한 공무원은 "지사의 강력한 추진의지에 따라 담당 업무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이유만으로 정권교체 후 역적으로 내모는 것은 그릇됐다는 게 공무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며 "행정이 정치에 치어 휘둘리는 듯해 안타까울 뿐이다"고 한마디.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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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