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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연합고사·일제고사 평가 '도마위'

이광희 충북도의원 "부작용·문제점 따져봐야"

  • 웹출고시간2010.10.18 20:5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광희 충북도의원

충북도교육청의 고입 연합고사 시행과 도 단위 일제고사 평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광희 의원은 18일 본회의장에서 이기용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시책 질문을 통해 "입시위주의 교육은 우리 교육의 수십 년 적패로, 역대 정권이 모두 이를 개혁하는 것에 집중해 왔다"말한 뒤 "하지만 도교육청의 고입 연합고사 부활로 충북교육은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연합고사 부활의 기본 취지가 학력신장에 있다는데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라며 반문 한 뒤 "부작용과 문제점이 무엇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도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해서도 "충북교육은 각종 시험 대비 교육활동에 집중함으로써 교육감이 제시한 다양성을 중시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이라는 교육목표가 무색해 졌다"며 "다음달 23일 치러질 도 단위 일제고사부터 없애줄 것"을 요청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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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