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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1 17:2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보육료를 확대 지원한다.

도는 내년부터 일부 고소득층을 제외한 월 소득 450만원 이하(4인가구 기준) 서민·중산층의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맞벌이 가구에 대한 무상보육 지원대상도 월 소득 498만원에서 600만원까지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양육수당 지원대상도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하고, 지원액도 월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보육료 예산을 올해 1천133억원 보다 167억원 증가한 1천300억원을 편성한다는 복안이다.

충북형 보육 실현을 위한 영유아 무상보육 추진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도는 재정여건을 감안해 무상보육을 2013년 만 5세아 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한편, 도는 영유아 무상 보육으로 인한 도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 지원 비율을 현재 50%에서 80%까지 상향 지원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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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