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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협상지원단 무상급식 논의 '본격화'

  • 웹출고시간2010.10.11 01:5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 무상급식 협상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도의회 무상급식 협상지원단(단장 순문규 부의장)은 지난 8일 오후 도의회 회의실에서 손문규 부의장과 최미애 교육위원장, 박종성 예결특위위원장, 도 정책기획관, 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갖고 무상급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현재 도와 도교육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무상급식 전면실시에 따른 양 기관의 경비분담 의견을 들었다.

도는 이날 무상급식 소요예산 산출과 관련, 종전에 이미 시행하고 있는 예산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증액되는 금액을 기준으로 분담액을 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도교육청은 시설비와 인건비 등 이미 시행하고 있는 예산을 모두 포함한 금액을 같은 비율로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도의회 무상급식 협상지원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수렴된 양기관의 의견을 토대로 자체 회의 등을 거쳐 중재안을 마련키로 했다.

협상지원단은 이달 중순께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2차 회의를 열고 중재에 나설 예정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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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