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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아홉번째 마디'

15~16일

  • 웹출고시간2010.09.14 17:3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5~1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청주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아홉번째 마디’의 한 장면.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의 26회 정기공연 '아홉번째 마디'가 15,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겨울을 나고 봄날 싹을 틔워 한여름 폭염을 견디고 나서야 비로소 꽃을 피우는 '구절초(九節草)'에 비유한 작품으로 시간의 흐름과 가족의 생성·해체,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한국적 춤사위로 표현해 냈다.

출연진으로는 어머니 역에 김지성 수석무용수를 비롯해 아들 역에 전건호 수석무용수·이호현 차석무용수, 딸 역에 박시연 차석무용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무대에서 박시종 안무자는 문학적 장치를 통해 시적 춤 언어를 표현했고, 조석연 작곡가의 동서양이 공존하는 음악, 오방색으로 꾸며진 3개의 순환무대와 구절초 꽃잎으로 가득 한 화려한 무대가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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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