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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작가 34명 작품 한자리서 본다

청주문화체험장 새 대안공간 개관…17일까지 전시

  • 웹출고시간2010.09.09 14:5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복합문화체험장 하이브캠프(HIVE Camp)가 새로운 갤러리 대안공간 'HIVE Space A(청주 내덕동 유한약국 지하)'를 개관하고 개관 기념전 '2010 ART BANK Exhibition-HIVE Now'를 마련한다.

대안공간으로 마련된 'HIVE Space A'는 전시 공간이 없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함과 동시에 동시대예술의 다양한 가치들을 기록하고, 가치 있는 예술가들의 예술 행동이 머무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전시는 충북메세나 사업 '2010 ART BANK Exhibition-HIVE Now' 일환으로 기업이 직접 작가에게 지원(작품매입)하고, 작가는 기업이 작품을 영구 소장할 수 있도록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환원이란 명제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작가 34명이 참여한다.

한국작가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전시에 참여했고 아시아 작가의 경우 2006년부터 HIVE가 실행한 국제(아시안) 레지던시에 참여한 모든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모아 전시한다.

한국에서는 배정진, 장하나, 한대희, 이창수, 이은정, 박병희, 이소, 사윤택, 이종현, 김은현 조송주, 최민건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후준, 인도네시아의 반니, 태국의 콩삭, 일본의 타로 등 모두 21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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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