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0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

양성평등 사회, 가정사랑, 이웃사랑 운동 확산 다짐

  • 웹출고시간2010.09.08 14:1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지도자의 사회 참여를 통한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에 대한 의식전환을 통한 국민통합의 장이 될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 대회가 8일 보은 속리산 잔디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2천인분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여성지도자의 사회 참여를 통한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에 대한 의식전환을 통한 국민통합의 장이 될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 대회가 8일 보은 속리산 잔디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김승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이광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보은군이 공동 후원하는 2010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는 전국의 여성지도자 회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성권 청와대시민사회비서관, 정상혁 보은군수 등 2천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은 전국의 여성지도자를 발굴하고 사회참여의 분위기를 조성해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고 가정사랑, 이웃사랑 운동 확산을 다짐했다.

특히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국격 향상의 계기로 삼기위해 바른 사회윤리와 법질서 확립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행동강령 낭독과 결의문도 채택했다.

한편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대형 비빔밥 그릇에 2천명분의 산채와 밥을 넣은 비빔밥을 내외 귀빈과 시도 여성회장들이 참여해 국민 화합을 위해 비빔밥 만들기 특별 행사가 열렸다.

이어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법주사 경내 1.5㎞ 구간을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시도별 등산대회를 가졌다.

한편 보은군은 행사장 주변에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쌀, 보리쌀, 복숭아, 더덕, 도라지, 표고버섯, 전통장류 등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