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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02 21:2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지사가 딜레마에 빠진 고위공무원 중앙교류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카드를 꺼내 들지에 관심이 집중.

충북도는 정책관리실장 후임으로 중앙부처 고규창 원장을 전입하는 대신, 도에서 전출시킬 3급 이상 고위 공무원을 물색하지 못해 깊은 고민.

당초 중앙 교류 대상으로 거론됐던 정정순 청주부시장(지방 이사관)과 김경용 경제통상국장(3급) 모두가 이 지사와 면담 등을 통해 난색을 표명.

도는 결국 이승우 충주부시장을 내부적으로 중앙교류 인사 대상으로 확정해 놓고 있으나 부시장 취임 한 달도 안돼 중앙으로 전출시킬 경우 인사행정의 허점을 자초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부담감이 팽배.

한 공무원은 "고위공무원 중앙교류 대상자가 한정돼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형편"이라며 "이 지사께서 조만간 최종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귀띔.

한편 박경배 충북도행정부지사는 이달 중순께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통합위원회 지원단장으로 임명될 것이 유력.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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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