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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경제권 상생 장기발전 전략' 추진

12일 3개 시·도지사 논의

  • 웹출고시간2010.08.11 19:1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광역경제권 장기발전 전략이 추진된다.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12일 대전에서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3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회의를 갖고 충청광역경제권 장기발전 구상 및 추진전략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청광역경제권 장기발전 구상 및 추진전략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충청권 3개 시·도의 상생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충청광역경제권 장기발전구상 계획은 'R&D 기반의 동북아 첨단산업 중심지대'라는 비전과 신성장 동력을 주도하는 첨단 산업거점, 대한민국 과학기술 R&D의 중추거점, 환황해 교두보건설, 첨단과 문화환경이 융합된 신지역 창출 등 4개 목표로 추진된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핵심 거점 및 지역 거점간의 클러스터화를 추진하고 신성장 동력산업 및 녹색기반의 융·복합산업을 육성한다. IT·BT 과학기술의 R&DB허브 기반 및 선도·전략·특화산업을 연계한 첨단과학비즈니스지구도 조성한다.

또 신 발전지역 성장 동력원으로 녹색그린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환황해 교두보건설을 통해 세계경제와의 직교류 기반 확대 및 지속가능한 네크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충청권역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이 공동 발전방안을 마련해 왔다"며 "지금까지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장기발전구상을 만든 사례가 없고 민선 5기 출범이후 첫 열리는 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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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