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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성미술가 작품 전시회 가져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열정적인 작품 52점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0.06.13 14:34: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여성미술가회(회장 박현순)는 지역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 문화의식 향상과 회원들의 창착의욕 고취와 사기를 위한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충주지역 여성미술가들의 작품 전시회로 지난 12일 오후 3시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7일간의 전시회에 들어갔다.

제8회 충주여성미술가회전에는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 온 회원 26명의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열정적인 서양화, 한국화, 조소, 공예, 디자인, 수채화,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52점을 시민에게 선보였다.

박현순 회장은 “한 단계 성숙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도약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작가들이 활발히 창작활동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미술가회는 충주여류미술가회로 출발해 역동적이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자는 의미로 개명해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지역미술계의 활성화와 여성 미술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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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