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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백·정상혁 후보, 자신 승리 확신

여론조사 초박빙, 남은 기간 최선

  • 웹출고시간2010.05.27 16:4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6일 KBS와 MBC여론조사 결과 보은군수 선거에서 한나라당 김수백 후보와 자유선진당 정상혁 후보의 지지율차가 3,9%p인 초박빙상태인 것으로 나타나자 양 후보는 서로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며 이번 선거전 마지막 휴일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붇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번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으며 선거유세를 통해 지역을 다녀본 결과 실질적으로는 양 후보 각자가 우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선거분위기를 해석했다.

한나라당 김수백 후보는 "여론조사결과가 많이 다르다고 말할 수 없으나 샘플이 300명인 점을 감안하면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다"고 전제한 후"앞으로 1주일간 초심으로 돌아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진정한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이므로 자신의 진정한 일꾼임을 부각하는데 선거운동의 초점을 맞추겠으며 실질적으로는 15~20%이상 앞서고 있다고 판단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선진당 정상혁 후보는 "지난 26일부터 군수선거의 흐름이 정상혁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으며 이는 26일 한나라당과 맞붙은 선거유세에서 자유선진당 유세장에 운집한 유권자들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는 점에서 여실히 드러났다"며 "여론조사 결과로 유·불리를 판단하기 전에 보은군의 저변의 흐름이 변화가 이미 앞서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정상혁 후보의 깨끗함과 진실함, 능력을 보은군민이 선택해 주실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동안 지금까지 해오던 데로 열심히 보은지역 주민의 민심을 받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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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