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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여당 천안함 악용 비판

"MB정권 국방비 삭감, NSC폐지 등 오히려 안보포기"

  • 웹출고시간2010.05.26 15:0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정동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보은군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열린 자유선진당과 민주당의 선거유세에서 "MB정권이 국방비 실질적 삭감, NSC폐지, 성남비행장 활주로 변경 등 오히려 안보와 국방을 포기했다"며 여당의 천안함사건 악용을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노무현 정권시절 국방비는 해마다 증가했지만 MB정권에와서 3% 증액하는데 그쳐 물가상승에 비해 실질적으로 국방비를 삭감해 (천안함사건처럼)안방에서 뒷통수를 맞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한미간 24시간 가동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폐지하고 모 재벌의 고층빌딩 건축을 위해 공군 전투비행장인 성남비행장의 활주로를 변경해주는 등 안보를 튼튼히 여기는 정권에서 있을 수 없는 모습으로 국방과 안보를 포기해 천안함 장병들이 수장당했음에도 단 한마디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에 이번 선거에서 표로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 위원장은"국민이 주인된 입장에서 이 정권에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정상혁 군수, 이시종 지사를 만들기 위해 투표장에 가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정상혁·이시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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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