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25 15:4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한 A후보가 허위학력기재와 기부행위 위반 등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돼 지난 11일 청주지검에 고발돼 보은경찰서에서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A후보는 마을 연말총회시 금품과 소주 등 물품을 제공하고 농업경영인회 간부에게 김 셋트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후보는 경력사항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유사학력을 기재하면 안되는 선거법 규정을 무시하고 유권자들이 학력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학력을 명함에 기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보은서 관계자는"지난 15일 청주지검으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돈과 물품을 받은 새마을 지도자와 이장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김셋트를 발송한 탄부우체국 직원의 관련 진술을 듣고 조만간 A후보에게 출석요구를 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후보는 "지난 2008년 마을 연말총회시 관례적으로 살고 있는 동네의 연말총회에 약간의 돈과 술을 제공한 것이며 김셋트를 전달한 것은 2007년 경영인회장을 맡으면서 인사차 제공한 것으로 이런 것까지 선거법위반이라면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문제가 된 명함은 폐기처분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