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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출신 가수 영조, 1+2집 발표

"행복한 인연 묵묵히 잇겠다"

  • 웹출고시간2010.05.23 20:0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출신 가수 영조(42)의 행복한 인연이 성인 가요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작곡가로 활동한 영조는 2010년 5월 M-net 미디어를 통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13곡을 담다 행복한인연 영조 1+2집을 발표했다.

행복한 인연은 누군가 한사람을 위해 가슴 태우는 것이 사랑이라면 지금 곁에 있는 그 한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다 태우겠다는 절절한 사랑과 맹세를 그린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영조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고등학교 2학년때 그룹 활동으로 음악을 시작한 영조는 1997년 부터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성인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영조는 "그동안 음악활동을 하면서 발라드, 댄스, 트롯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곡들을 작곡해 왔다"며 "이 앨범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순간순간을 담은 곡으로 가수의 꿈을 실현한 음반이기도 하다"고 많은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이어 그는 "스타라는 명예를 쫒기보다 음악의 색깔로 승부를 던질 수 있는 진정한 가수로 거듭나겠다"며 "음반의 모든 주제인 '행복한 인연'으로 가기 위해 묵묵히 정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복한인연 영조 1+2집에는 약속, 행복한 인연, 자존심, 은행나무 침대, 낙엽같은 사랑, 뜨거운 사랑, 아카시아 향기, 남자의 일생, 미워도 다시, 사랑 그리고 계절, 세상이야기, 인생은 승부다, 세앗에 태어난 이유가 수록돼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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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