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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수백 보은군수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경제특별군 건설로 4만 군민시대 열겠다"

  • 웹출고시간2010.05.16 16:5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김수백 보은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6일 있었다. 사진은 김수백 보은군수 후보의 모습

한나라당 김수백 보은군수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경제특별군 건설로 4만 군민시대의 막을 여는 등 행복한 보은을 군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이날 김수백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와 송태영 한나라당 충북도당 위원장, 심규철 당원협의회 위원장등 당원 당직자 및 군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보은군민의 공복으로 35년의 생활을 부군수로 마무리하면서 부끄럽지 않게 깨끗하게 살아왔다"며"35년 공직생활을 통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중앙과 도단위 인맥을 활용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세일즈 군수, 로비스트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민선 5기를 뜻해서 5대 군정 기조로 지역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한 복지, 꿈이 있는 교육, 투명한 행정으로 설정했다"며"최고 결정권자가 아니라 추진하지 못했던 50여개의 주요 실천공약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잘사는 보은 행복한 보은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군수가 되면 친환경 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속리산 관광객 200만명과 문화·체육· 농촌관광객 300만명 유치는 물론 보은첨단 및 동부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해 기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군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와 인구 유출 방지와 인구 증가를 위해 보은군민장학기금 확대 운영 및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장애인 자활자립장을 갖춘 장애인 종합센터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센터 등을 건립하겠다" 고 덧붙였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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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