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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백 보은군수 후보, 5대 군정기조 50여 실천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10.05.12 15:4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김수백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12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정책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농업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5대 군정기조와 50여개 주요 실천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나라당 김수백 보은군수 예비후보는 12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정책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농업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5대 군정기조와 50여개 주요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보은에서 나고 자라서 보은 군민의 공복으로 35년의 공직생활을 부군수로 마무리하면서 항상 어떤 자리에서도 늘 깨끗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다"며"지역농업이 발전돼야 농민이 잘살 수 있고 농민이 잘 살아야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군민과 함께'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5기에 임한다는 뜻에서 5대 군정 기조로 지역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한 복지, 꿈이 있는 교육, 투명한 행정으로 설정하고 50여개 주요 실천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친환경 농업으로 농식품화, 유통, 농촌관광을 접목한 큰 농업으로 지역농업을 발전시키고 경제 일번지 보은읍 시가지를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문화, 체육을 경제와 접목하고 관광 일번지 속리산에 200만 관광객 유치, 보은첨단 및 동부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복한 복지사업과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교육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공무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명나게 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35년간의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그동안 형성된 중앙과 도 단위 인맥을 활용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 공직생활 속에서 최고 결정권자가 아니라 추진하지 못했던 좋은 정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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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