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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간계곡 자동경보시설 설치'

4억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0.05.11 12:3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산간계곡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수서원지구를 포함한 4개 지구에 특별교부금 4억원을 투입 산간계곡 자동경보시설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산간계곡 자동경보 시설'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우량, 하천수위 데이터를 활용해 일정 데이터 값 이상이 측정될 경우 자동으로 경고방송 또는 대피 싸이렌을 취명하는 시설이다.

군에 따르면 소방방재청 방재연구소의 GIS(지리정보시스템)를 이용한 돌발홍수 위험지역 예측결과 만수서원지구, 한강달천지구, 신대지구, 기대지구가 1등급 판정을 받아 사업대상 지구로 확정됐다.

군은 이번 자동경보시설 사업을 여름철 우기 전까지 조기에 설치 완료해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자동경보시설 설치사업으로 여름철 피서객와 야영객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재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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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