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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창리 재해위험지구 정비 활발

4개 교량·하천 제방축조 등 진행 중

  • 웹출고시간2010.05.03 13:3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 16일부터 진행중인 내북면 창리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하천 제방축조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지난달 16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2월 28일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후 충분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2차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사전환경성검토, 하천시행허가, 소방방재청의 사전심사, 문화재지표조사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보은군에 따르면 창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미정비된 교량 4개소, 하천 제방축조 및 호안정비 3㎞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에 대한 호안은 예산절감과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매트리스 게비온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토지보상은 주민들이 적극적인 협조로 총 75필지 146건 중 30필지 62건이 보상완료 됐으며 미수령 필지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협의하고 부득이 토지소유자와의 협의가 어려운 필지는 토지수용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여름철 집중호우나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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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