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추진

군, 12억원 들여 삼승면 달산리∼우진리 구간

  • 웹출고시간2010.04.26 13:1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삼승면 달산리~우진리 구간의 위험도로 구간 구조개선사업을 오는 28일 착공한다. 사진은 달산사거리 부근 급커브 구간의 모습

보은군은'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사업의 일환으로 삼승면 달산리~우진리구간의 위험도로 구간 구조개선사업을 오는 28일 착공한다.

삼승면 달산리~우진리 위험도로는 보은군 삼승면 천남리~송죽리(9.8㎞)를 잇는 군도의 일부구간으로 도로의 굴곡이 심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구간이다.

특히 이 구간은 대규모 농경지(송죽·천남지구)와 과수단지를 연결하는 지선도로로 영농철에는 농기계의 운행이 증가하는 한편 겨울철에는 도로의 결빙으로 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군비 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달산 사거리 부근 급커브 2개소의 선형을 개선하고 가드레일, 도로표지병, 반사경 등 도로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사고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편입 토지보상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