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4.08 12:2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안전하고 균형잡힌 어린이의 바른 식생활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지도점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보은읍 삼산·동광초등학교, 회인면 회인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식품판매업소, 자동판매기, 문방구 등 학교 앞 200m이내의 어린이 식품안전구역 내 61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지도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해 돈, 화투, 담배, 술병형태로 만들어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인체의 특정부위 모양으로 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어린이의 건전한 정서를 해치는 식품 등에 대해 대대적인 지도와 계몽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학교 주변 지역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먹을거리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