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

감염율 0% 목표

  • 웹출고시간2010.03.24 11:3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제2종 가축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 감염우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5월14일까지 브루셀라병 근절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공수의사 등 19명을 일제점검반으로 구성하고 1천582농가 한·육우 1만8천813마리를 대상으로 채혈 후 축산위생연구소남부지소(소장 송영각)로 의뢰할 계획이다.

또 6개월 이상 한·육우와 가임암소는 예방접종도 실시해 각종 전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브루셀라병이 발병되면 축산 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축산농가는 외부에서 소를 구입할 경우 반드시 검사 증명서를 확인한 소만을 구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 브루셀라병 일제점검을 통해 지난 2008년말 사육두수 대비 발생율이 0.23%였지만 지난해 말에는 0.07%로 발생비율이 전년대비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