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보건소, 영양플러스 대상자 선정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0.03.09 11:2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유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만든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

보은군보건소는 만 6세미만의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중 상반기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선정해 영양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최저생계비 2000% 미만인 가정의 만 6세미만인 영유아와 임산부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이다.

지원비율은 최저생계비 120%미만인 대상자는 무료이며, 최저생계비 120~200% 미만인 대상자는 보충식품비의 10%인 6천원 정도를 자부담을 내고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140명으로 접수는 오는 17~19일까지며 주민등록등본 원본,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기초생활수급 증명서 사본 등 서류를 갖춰 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영양상태 검사를 받은 후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건강개선, 영양교육, 영양상담 등을 통해 영양상태별로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등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보충식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영아의 이유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해서는 방문을 통해 이유식 만들기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해 200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통해 이들의 영양상태를 관리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