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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8 17:3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일 오후 1시30분께 보은군 회인면 피반령 국도 25호선에서 대형 낙석 사고가 발생해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되고 있다. 보은국도유지사무소는 9일 오후 6시까지 응급복구를 할 계획이다.

8일 오후 1시30분께 보은군 회인면 피반령 국도 25호선에서 대형 낙석 사고가 발생해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되고 있다.

군과 보은국도유지사무소에 따르면 회인에서 청주로 가는 피반령 오르막길 2개 차선과 내리막길 1개 차선이 인근 야산에서 떨어져 내린 100여 t(보은국도유지사무소 추산)의 돌로 완전히 덮여져 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늦게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돼 있고, 응급복구를 위한 차량마저 접근이 쉽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국도 25호선을 관리하는 보은국도유지사무소는 낙석 사고 발생 후 인근 보은 회인지구대와 청주 가덕지구대에 신속히 상황 전파를 하지 않아 국도 관리에 문제점을 나타냈다.

이날 사고가 난 피반령은 상시 낙석 발생 위험지구로 올 겨울 폭설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또 다른 낙석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보은국도유지사무소 관계자는 "유선 보고를 한 뒤 사고 서류를 작성하느라 시간이 늦어진 것뿐이지 대처가 늦었던 것은 아니다"고 밝힌 뒤 "인근 야산에서 계속 돌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밤샘작업을 해서라도 9일 오후 6시까지는 차량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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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