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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2 12:4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보건소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암 진단에 따른 치료비를 지원한다.

암 검진 대상자는 올해의 경우, 출생년도가 짝수여야 하며 5대 암의 종류별로 검진대상자가 다르다.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인 여성,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인 여성, 위암과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이다.

검진방법은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3월중 암 검진 대상자에게 개별 우편발송 하는 우편물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암 검진 지정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특히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의료수급권자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료 기준(지역 7만2천원, 직장 6만1천원 이하)에 따라 7천668명이 무료검진 대상자로 이들 중 5대 암에 대해 확진을 받은 사람은 군 보건소에서 암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검진대상자중 암 진단을 받은 33명(폐암 16명, 위암 5명, 유방암 4명, 소아암 2명 그 외 6명)에게 2천950만9천원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암은 조기 진단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정기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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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