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2.11 15:11: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우체국 직원이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 택배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지난 1~ 13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작년 설 대비 평균 7% 증가하고 있는 우편물의 완전소통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보은우체국에 따르면 짧은 설 연휴 탓에 인사를 선물로 갈음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해 우편물도 증가하고 있다.

설이 다가옴에 따라 평소 소포물량의 2~3배에 달하는 물량이 들어오면서 보은우체국은 집배원 뿐 만아니라 우체국 전 직원이 우편물 구분 및 배달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홍석원 보은우체국장은"우편물량 폭주에 따른 지연배달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을 반드시 기한 내에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집배원들의 고생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