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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공예특별전' 캐나다 밴쿠버뮤지엄에서 개막

정정순 청주부시장, 캐나다 매긴블랙 씨 등 4명에서 감사패

  • 웹출고시간2010.01.14 20:00: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캐나다 밴쿠버동계올림픽 기간 개최되는 '한-캐나다 공예특별전'에 충북을 비롯한 한국의 무형문화재와 명장, 현대작가 등 45명이 참가하는 등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 사진=청주시청 제공
한국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한-캐나다 공예특별전'이 13일 캐나다 밴쿠버뮤지엄에서 개막됐다.

캐나다공예연합과 청주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밴쿠버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한국의 전통 공예미와 현대공예의 진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정정순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변광섭 공예비엔날레 총괄부장, 밴쿠버시장, 미국 밸링햄시장, 밴쿠버한인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시장은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인 캐나다관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힘써 온 캐나다 공예연합 행정관 매긴블랙씨 등 4명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14일에는 한국과 캐나다의 공예문화를 비교·분석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세미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의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로 참여했던 캐나다측에서 상호 교류의 협약에 따라 추진된 이번 전시는 '공예예술(ART of Craft)'이라는 테마의 3개 섹션으로 오는 4월1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모두 45명의 작가가 '일(Work)', '사랑(Love)', '휴식(Lest)', '삶(Living)' 등 4개 섹션으로 공간을 연출해 한국의 미와 공예의 미를 맘껏 보여주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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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