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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의원 4대강사업 예산삭감행위 즉각 중단 촉구"

이충희 한나라당 충주시당협위원장

  • 웹출고시간2009.12.28 13:5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주시당원협의회 이충희 위원장은 최근 국회 예결위원장석을 점거하고 4대강사업 예산삭감에 주도적인 민주당 이시종국회의원(충주)에 대해 이를 즉각 중단하고 초심의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함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 '충주! 당신을 위해 몸 바치겠습니다.'라고 21만 충주시민에게 다짐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시종 국회의원이 그 다짐을 실천해 보기도 전에 4대강사업 예산삭감을 위해 몸을 던져 충주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충주지역에 큰 혜택이 주어지는 4대강 사업 추진과 관련한 예산 삭감을 위해 12일이 넘도록 국회 예결위원장석을 강제 점거하며 민주당의 난장판 국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도대체 어느 지역 국회의원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충주는 충북에 배정된 4대강 사업 중 2000억원이 넘는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도 4대강사업 추진은 매우 중요한 지역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이 의원은 어처구니없게도 4대강 예산을 삭감하는데 선봉에 서서 지역의 정서와 이익에 반하는 의정활동으로 충주의 미래와 연결된 4대강 사업추진에 찬물을 끼얹고, 21만 충주시민을 황당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 예결위간사로서 당론을 따라야 하는 이의원의 입장이야 이해가 되지만, 지역정서와 이익, 그리고 충주발전을 위해서는 여당과 야당이 있을 수 없고,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따로 일 수 없다. 호남지역의 민주당 자치단체장도 4대강사업추진을 환영하고 있는판에 4대강사업의 큰 수혜지역인 충주출신 국회의원이 4대강예산을 몸을 던져 삭감하려는 행위에 대해 과연 21만 충주시민이 용서하겠는가"라고 물은뒤 " 지금이라도 지역발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예결위위원장석 점거를 풀고 당파를 초월해 충주발전에 요원한 4대강사업 예산 통과에 적극적으로 나서 자신을 뽑아준 충주와 충주시민을 위해 몸을 바치는 초심으로 돌아가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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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