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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도 원안 추진만이 유일한 해법"

전국 균형발전시민단체, 연대투쟁 선언

  • 웹출고시간2009.12.23 18:0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도시와 혁신도시 원안추진을 위한 전국분권·균형발전운동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행정도시, 혁신도시 원안 추진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경남 부산 대구 경북 광주 강원 서울 충북등 전국 분권.균형발전 시민사회단체 연대회는 23일 건설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도시와 연대를 통해 원안을 사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룩하자고 밝혔다.

연기군 사수대책위원회 조선평의장과 진영은 연기군의회의장을 비롯 공주 연기 청원 대전등 행정도시 원안추진 단체들과 함께한 이 자리서 각지역 대표들은 성명에서 "지난 40여 년간의 여러 정권의 정책적 처방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과 집중은 오히려 심화되었고 2차례 국회의 입법과정을 거쳤으며, 2차례에 걸쳐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구하는 8년여 동안 납득할 수준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졋음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가 현 정권의 급조된 얼치기 논리와 무리수로 무산위기에 직면했다"고 비판했다.

한동한 전 국가균형발전위 사무국장은 연대사에서 "수도권 비효율성의 개선에 대해서는 현재의 여당의 의원들도 50%이상 찬성하고 국민의 대수가 찬성해 그결과 만들어진 것이 혁신도시와 행정도시다" 원칙을 가지고 주장하면 반드시 이긴다 충청도민들이 확실히 지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진영은 연기군의회의장은 정부와 여당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충청과 영남을 가르더니 이젠 충청권마져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관계자들은 이젠 더이상 충청권을 방문하지말라 쓰러져 죽을 지언정 터협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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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