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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김생 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 열려

입상작 219점 오는 24일까지 충주문화회관 및 관아갤러리

  • 웹출고시간2009.12.20 13:5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9일 제33회 김생서예대전 입상자 시상식과 함께 전시가 시작됐다.

충주 출신으로 중국의 왕희지를 능가하는 서예의 대가였던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33회 김생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의 전시회가 열렸다

충주문화원(원장 전찬덕)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관아갤러리에서 수상자와 서예인, 일반주민, 초청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개막식을 갖고 입상작 219점을 충주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갤러리에서 24일까지 전시한다.

이날 시상에서는 영예의 대상으로 나기봉(한문, 서울)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정인숙(한글, 원주), 김은미(문인화, 울산), 백종숙(한문, 전주) 씨가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특선 연기훈 외 49명과 입선 김형래 외 164명이 충주문화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오랜 역사와 공정성으로 정평이나 있는 김생 서예대전은 지난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접수해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전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 380여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한편, 충주문화원에서는 그동안 19년간은 충청북도 김생추모서예대전을 실시했으며, 전국 규모의 ‘김생서예대전’은 14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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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