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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할 줄 몰라 못하는 것 뿐"

이명박, 어제 청주시민회관서 간담회

  • 웹출고시간2007.06.25 09:2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무능함을 지적했다.
이 전 시장은 24일 오후 2시 청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명박 예비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이라고 잘해볼 마음이 없었겠느냐"며 반문한 뒤 "그저 할 줄 몰라서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한 "노 대통령이 선거 때 부산 자갈치 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서민을 살리겠다‘고 했지만 모두 노 대통령에게 속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시장은 "부자들은 더 잘살고 서민들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이는 가난한 이들이 일할 줄 모르고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며 "누구나 입만 있으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정책을 만들지만 이것을 실현시키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말한 뒤 자신은 어려웠던 시절과 경제적 경험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노 정권 때 파산자 늘어 55조원의 가계부채가 늘었다"며 "이 시대 국민의 요구는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이를 국정에 반영시키는 사람이 나라 적임자"라고 이 전 시장을 지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오장세 충북도의장, 박종룡 청주시의원 등 도내 이명박을 지지하는 한나라당 지방 의원들과 300여명의 희망세상 21 산악회원, 선진미래 충북포럼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했다.

/ 박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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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