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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지지를 받는 박 전 대표가 진짜"

‘근혜사랑 충북지부‘ 지지 뿐 아니라 봉사활동도 펼쳐

  • 웹출고시간2007.06.21 12:15: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지지하는 ‘근혜사랑 충북지부‘가 ‘서민적 지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지지활동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2년 생긴 ‘근혜사랑 충북지부‘는 현재 500여명의 온라인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근혜사랑‘ 전국지부와 함께 봉사단과 산악회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29일 충북 옥천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박 전 대표의 ‘충북 비전 초청 특강‘에도 참석해 박 전 대표를 지지했으며 오는 24일 청주 방문에도 열렬한 지지를 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지난해 4월2일 서울 현충원에서 꽃 교체 및 주변을 청소하는 미화활동, 같은해 7월23일 강원도 춘천과 8월6일 강원도 인제에서 수해복구 봉사를 했으며 올해 4월8일에는 도내 옥천 故 육영수 여사 동상 주변 목련나무를 심었고 4월28일 서울 사당동에서 ‘근혜사랑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 아동보호 캠페인, 6월6일 충남 대천 현충원에서 녹차와 커피 등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일년에 한번 전국 ‘근혜사랑‘ 후원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해 지금까지 3명의 어린이를 도왔다.
이현화(여.43) 중앙홍보국장 겸 충북지부총무는 "박 전 대표의 부드럽고 여성적 이미지를 보고 정치적 성향이 많지 않은 순수한 감정으로 회원이 되는 사람들도 많다"며 "박 전 대표의 지지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왕성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백(39) 충북지부장은 "박 전 대표가 경선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며 나아가 오는 12월19일 있을 대선에서도 꼭 당선 될 거라고 믿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동호회 활동 포부를 밝혔다.

/ 박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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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