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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호텔서 '소백산 환경보전 공개토론회'

  • 웹출고시간2009.11.30 15:0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관광호텔서 '소백산 환경보전 공개토론회'소백산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발족한 환경시민단체인 (사)소백산지킴이(대표 무원스님)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단양관광호텔에서 공개토론회를 갖는다.

'소백산의 생태·환경과 노천광산의 생태복원 노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 학계 및 환경전문가 등은 소백산의 생태와 환경을 살펴보고, 이를 보전해야 할 가치와 당위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의 '소백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전실태'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중효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의 '백두대간의 생태계 보전 현황', 이현직 상지대 교수의 '지능형 국토정보를 활용한 노천광산 복원계획', 이창석 복원생태학회장의 '복원생태학의 원리에 기초한 훼손지복원의 가능성' 등이 발표된다.

이어 임주훈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와 김정필 한국광해관리공단 산지복원실장, 손명성 단양군청 환경위생과장, 정욱태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소백산지킴이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 안주한다면 소백산의 자연환경도 머지않아 심각한 파괴와 훼손이 우려된다"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백산의 올곧은 보전을 논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청정 마음청정'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소백산지킴이는 자연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연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환경보전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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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